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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학 익산원협장 신년인터뷰
익산신문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0년 02월 18일(목)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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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협을 5년째 끌어오고 있는 김봉학 조합장(60). 그는 빛의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직원들에 늘 변화를 주문한다. 김 조합장은 또 '조합원은 생산을 조합은 판매를 책임진다'는 기치아래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재임기간중 가장 보람있는 일이라면.
"산지유통센터 신규 개장시 초기의 적자 예상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조합원은 생산을, 조합은 판매를 책임진다'는 굳은 의지로 적극 사업을 추진한 결과, 107억원의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했다. 지금 생각해도 다행한 일이다."
-올해 중점추진 사업은.
"산지유통센터와 동산동지점 조기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잘 파악해 수익사업 발굴에도 최선다할 생각이다. 나아가 조합원들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요 실적이라면.
"무엇보다 전국종합업적평가의 연이은 좋은 결과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2005년에 이어 지난해는 3위를 기록했고 2006년에는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년 연속 골드 클린뱅크 달성도 꼽을 수 있다."
-운영방침을 소개해달라.
"일단 지역 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기반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농산물 유통혁신도 미뤄둘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실익증대를 도모해야 한다. 수익성은 물론이고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 경영도 추구할 예정이다."
-원협은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맞다. 매년 실시하는 활동 중에서 가장 꼽을 수 있는 것이 조합원 자녀들에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볼 수 있다. 4천300만원 정도가 투입된다. 또 조합원들의 건강검진?독감예방 주사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좌우명이 있다면.
"'빛보다 빠른 세상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게 평소 신념이다. 물론 직원들에게도 현재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항상 긴장하며 자기 계발을 게을리 말라고 주문하곤 한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조합원들에 제대로 봉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원협의 존재이유는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필요한 기구다. 지역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더불어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도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권 찬 기자 kchan@
익산신문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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