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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 천만송이국화축제장에 취타대 행진 장면. | | ⓒ 익산신문 | |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 10월 18~27일 열린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기간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달했다.
이재호 문화원장과 문화원 회원들로 구성된 공연팀들은 지난 봄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공연 연습을 한 끝에 천만송이국화축제장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였다.
축제 개막식에는 익산문화원 소속의 서동취타대 퍼레이드로 눈길을 모았다.
서동취타대는 화려한 의상과 진귀한 악기 연주에 맞춰 웅장하고 질서정연한 행렬 공연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팀워크를 통해 우리민족의 웅장한 기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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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어린이농악단.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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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에는 국화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익산문화원 주관으로 제27회 초·중·고 사물놀이 및 풍물놀이·제21회 서동풍물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코로나19이후 잠시 침체기에 들어갔던 풍물경연대회가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성인팀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꿈나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10월24일에도 국화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제3회 익산 농기뺏기 재현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익산문화원 농기뺏기 팀은 폭염으로 힘들었던 불볕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공연 연습에 매진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농기뻿기, 사물놀이, 풍물단의 공연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우리 민속놀이 공연을 보면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았고 잠재적인 한국인의 흥을 느낄 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  | | | ↑↑ 읍면동 농악단 공연. | | ⓒ 익산신문 | |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선보인 풍물 경연대회 및 민속놀이 재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보면서 국악과 민속문화의 희망적인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면서 "전통 문화예술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아울러 " 경연대회에 참여한 읍·면·동 풍물단, 초·중·고 사물놀이 및 풍물단 꿈나무들,지도한 선생님들,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한 익산문화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문화원은 서동축제·국화축제·제야의 종을 비롯한 익산시 주요 행사 때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행사를 빛내주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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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제27회 초·중·고 사물놀이 및 풍물놀이 초중 시상식.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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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농기뺏기팀.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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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0월 31일(목) 19:53
 10월 18~27일 열린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기간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달했다.이재호 문화원장과 문화원 회..','http://www.iksannews.com/data/newsThumb/1730371587ADD_thumb580.jpg');){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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