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백제왕궁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인 왕궁리유적과 익산지역 문화재의 관심과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10월 3일 ‘제12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익산의 문화재 및 문화재와 관련된 추억·상상화’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진행한다.

그리기 대회를 포함해 페이스페인팅, 풍선불기, 비눗방울체험, 전통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그리기대회는 박물관 전시실을 포함해 외부 광장, 왕궁리유적 일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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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그리기 위한 도화지는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제공하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는 참여자(개인)가 지참해야 한다.

행사 관계자는 “개천절과 서동축제를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익산에서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접수는 9월 26일부터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https://www.iksan.go.kr/wg/index.iksan)을 통해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 혹은 유선전화(☎ 859-4636, 479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