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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옛 하노바호텔에 연극 소극장 설치하자”
익산시의회 이순주 의원, 제240회 임시회서 5분발언 통해 제안
"인구 규모 등 비슷한 다른 도시에 비해 연극 공연장 훨씬 적어"
"문화도시 지정 계기 다채로운 창작욕구 위한 문화 인프라 필요"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23일(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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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이순주 의원이 이달 21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익산시가 지난해 12월 하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된 가운데 다채로워지는 창작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문화예술거점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중앙동 옛 하노바관광호텔에 소극장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이순주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이달 21일 폐회된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됐음에도 아직도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는 부족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 익산시 중앙동에 위치한 옛 하노바관광호텔.
ⓒ 익산신문
이순주 의원은 익산에는 예술의전당·W미술관·국립박물관·권역별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들이 있어 시민들은 콘서트·공연·회화감상· 독서활동들을 즐길 수 있지만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선뜻 생각나는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 소극장이 있기는 하지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부담없이 공연을 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이는 비슷한 시기에 문화도시로 지정되고 인구규모도 비슷한 춘천시나 목포시 강릉시에 비하면 훨씬 적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 익산신문
마동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이 있기는 하나 25년전인 1996년도에 지어져서 노후됐고, 250명 규모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소규모 연극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옛 하노바관광호텔에 소극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기존 청숲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옛 하노바 관광호텔을 청년창업 일자리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9억여원의 예산이 세워져 그중 1층은 청년 놀이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될 계획이며 오락공간과 청년문화공간 북카페로 변신될 예정이다고 설명한뒤 “1층 공간에 청년들이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그리고 연극을 공연할 수 있는 소극장도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옛 하노바관광호텔에 소극장이 설치돼 각종 연극공연이 상설화된다면 창작욕구와 문화소비욕구가 높은 세대인 2030을 대상으로 한 연극을 시작해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도 활성화 될 것이며, 시간이 지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극이 공급될 것이다이런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익산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와함께 소극장을 통해 상영되는 연극으로 청년창업일자리센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청년창업일자리센터를 통해 집행될 각종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의 홍보효과도 높아지게 될 것이다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수단으로서도 유용할 것이다는 논리를 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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