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동산동 옛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위치한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전경.

ⓒ 익산신문

(재)익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초대 장성국 대표 이사의 임기 2년이 올 3월말로 끝남에 따라 대표이사(연봉 5500만원정도) 공모에 나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원서를 접수했다.

대표이사 자격기준으로는 △문화예술·관광·경영 관련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이 있는자 △정부기관 4급 이상으로 문화예술·관광·경영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상 △법상 300인 이상 문화예술· 관광 관련 법인사업체 근무 경력 10년 이상 등으로 제시됐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9명이 응모한 가운데 출신 지역별로 보면 익산과 타지역 출신이 반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4월초 취임해 2년동안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 온 장성국 현 초대 대표이사는 응모하지 않았다.

대표이사 채용일정을 보면 3월 10일 서류심사 및 합격자 발표, 3월 12일 면접심사, 3월 17일 최종 합격자 발표, 3월 26일 임원 위촉 동의를 위한 이사회 의결 등이 예정돼 있다.

새 대표이사는 4월초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08년 12월 30일 설립된 (재)익산문화재단을 모태로 해서 10년만인 지난 2018년에 12월에 <재>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대표이사제를 도입했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