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성장포럼(대표 김성중) 산하 ‘책가방 장학회(이하 장학회)’가 2021년 첫 장학금을 서울대에 합격한 김유라 양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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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장학회는 1월 21일 전문예술법인 소리뫼에서 활동하며 서울대에 합격한 김유라 양에게 등록금 지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성중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인재가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며 “더불어 등록금으로 고민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유라 양은 “지금처럼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뒷바라지 해 주신 부모님께 너무나도 감사하다”면서 “책가방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아서 기쁘면서도 부담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책가방 장학회는 지난해 12월 설립해 같은 달 22일, 29일에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