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이날 비대면 회의는 50개 초등학교 교감과 10개의 교감미배치학교의 교무·4개의 단설유치원 원감 선생님이 평소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하는 네** 교감밴드를 활용했다.

이미 교감단 네트워크가 구성이 잘 돼 있어 접근이 쉽고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가입하지 않아도 되기에 64개의 익산관내 유초등 교(원)감의 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유초등 인사담당 교감들은 공문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또는 교무실의 개인PC를 통해 밴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에 참여할 수 있었다.

비대면 회의 참여자들은 “대면 회의 때는 불가능했던 놓쳤던 부분 다시 보기가 가능해 좋았다’, ‘인사회의 라이브진행 굉장히 좋네요. 컴 화면으로 책자 설명하시니까 알아듣기가 수월하고 전달이 잘 됐다.’, ‘손쉬운 방법으로 전달연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온라인화상 등의 회의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는 소감을 쏟아냈다

이수경 교육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한 뒤 지침에 맞는 발빠른 대처를 당부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쌍방향 회의 진행을 위해 관련기자재를 보완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맞는 연수 및 회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홍동기 기자 

↑↑ 이수경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유초등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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