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7-06 오전 11:41:39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한승진 황등중 교사,‘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삶’출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5일(월) 19:4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코로나19는 전 세계인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고 그 상황은 아직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전염병 감염이라는 공포와 이웃의 죽음이라는 고통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산업 활동의 감소로 대기의 질이 좋아지는 등 자연환경이 개선되고, 세계 곳곳의 내전을 정지시켰으며, 각종 도시의 강력범죄가 줄어드는 등 역설적인 수확이 있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새로운 자아성찰의 계기를 마련해줬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를 보내고 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분석하고 보도한다고 해서 그것이 언제나 훌륭한 것은 아니다.

때로는 불안이 불행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과잉된 보도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그 때문에 누군가 불행해지는 일이 없도록 묵묵히 자기 주변을 돌보며 차분한 자세로 일상에 임할 때이다.

본보 칼럼필진으로 꾸준히 집필활동을 해온 한승진 작가가 신작을 내놓았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삶’(부크크, 13,600원).

작가는 이 책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로 오늘을 바라보고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작가는 말한다. “소중한 것을 지키려면 수고가 필요하고, 따라서 현재의 위기는 더 진실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축복일 수 있다. 함께 이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는 공존과 상생이라는 참된 인간성과 존엄을 회복하게 될 수 있다.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예부터 이웃과의 사귐을 소중히 하고 화목한 나눔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과 정은 크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멀고 어려운 것을 생각할 필요도 없다. 가까운 이웃에게 조금만 더 친절하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크고 아름다운 사랑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작가의 말대로 코로나19로 생각지도 않은 일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는 이제 우리 삶에 너무나도 중요하게 자리 잡은 현실이다.

이 현실 앞에 두려워 떨 수는 없다. 냉정하게 현실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들을 모색해야한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 선조들이 보여준 공동체정신이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이어져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나라를 만들어 가자.

연약함은 도와주고, 부족함은 채워주고, 허물은 덮어주고, 좋은 것은 말해주고, 뛰어난 것은 인정해주면서 말이다. 조그마한 친절이, 한 마디의 사랑의 말이, 저 위의 하늘나라처럼 이 땅을 즐거운 곳으로 만들 것이다.”

한승진 작가는 현재 익산 황등중학교 학교목사와 특수반 교사로 재직하면서 꾸준히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이를 사회윤리적인 시각에서 성찰하는 글을 써 왔다.

월간 창조문예에 교단수필로 신인작품상을 수상하고 등단한 이후 50여권에 이르는 단독저서를 출간해왔다.

제8회 효사랑공모전에서 대상을, 통일교육과 장애인식개선공로로 통일부장관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1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지역 닷새만에 코로나 확진자 ..
익산지역 공공 기관단체 고위직 여..
이일여고 졸업생, 국세청 세무조사 ..
이춘석 전 의원,국민연금공단 이사..
익산시 코로나19 차단 비협조시설 ..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
익산서 자가 격리 중 수칙 위반 외..
올 하반기부터 각종 제도 이렇게 달..
익산화물터미널 공사자재 차지…화..
코로나 여파 익산지역 여권발급 신..
최신뉴스
올 상반기 익산지역 화재 건수↓ ..  
익산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도..  
저수지 제방 붕괴사고…긴급 점검 ..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익산시-익산소방서, 안전한 익산 ..  
"코로나19로 인한 마음의 병 다독..  
익산시 도내 최초 감사위원회 도..  
【사설】익산시의회 후반기 활발한..  
【익산익산인】조수현 성당면 지역..  
전북은행, JB카드 2020 하반기 이..  
【익산칼럼】지지지지(知止止止)  
【월요아침窓】합주(合奏)-정성수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  
【줌인찰칵】익산의 걷고 싶은 길 ..  
【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파도..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