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이번 캠프는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대상으로 자녀의 성교육을 고민하는 가족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성교육을 받으며 자녀는 평소 궁금했던 성에 대해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고, 양육자는 성장 발달하는 자녀의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이해할 수 있다.

↑↑ 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임산부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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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탄생의 신비 △사춘기의 이해 △성 예절 △성장하는 우리가족 △십대연애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자녀는 자신의 변화와 성에 관련된 호기심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양육자는 급격하게 변화되는 자녀의 성장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녀와 성에 대해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12월 14일(토)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하는 우리가족’ 성문화캠프 3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3차 신청대상은 양육자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함께 하며, 신청기간은 12월 13일(금)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전화(063-834-1399, 1355)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 issay.or.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메일(iksan-say@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