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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22일 치열한 예선전을 마친 6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대상에는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우수상 2명에 30만원씩 등 각각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지는 연예인 축하공연에는 MC오진성·정진의 사회로 영원한 오빠 남진,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 가슴으로 노래하는 박진도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종갑 지회장은 “명품도시 익산에 걸맞은 좋은 가요제 하나쯤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마한전국가요제에 익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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