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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족구대회, 국가대표급 발차기 선보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07년 06월 19일(화)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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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영등동 시민공원에서 족구동호회 60여팀이 모여 오전 8시부터 승부를 겨루는 '제2회 연합회장배 익산족구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익산단오창포축제위원회와 익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춤모임나래, 익산시족구연합회, 익산시생활체조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였고 김재홍 국회의원을 비롯 황현 도의원, 오기주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12개 코트로 나눠 예선전을 치루기 시작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냉정한 승부사처럼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은 때론 환희와 아쉬움을 토로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오전 11시가 되자 선수들과 심판들이 서로 인사하며 상견례를 시작으로 개막식을 시작했다.
 
익산시족구연합회 나병일 고문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그리고 행사에 도움을 준 '대한체육사' '다사랑' '교차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익산시족구연합회 박영대 회장은 "단오제를 맞아 예로부터 그네타기, 씨름등을 했지만 우리의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도 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 대회를 단오제에 맞춰 실시하게 됐다"고 본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익산시생활체육협의회 김종수 회장은 "생활체육은 말그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펼쳐지는 운동으로 누구나 즐기는 것이 바로 생활체육이다"고 말했다.
 
김재홍 국회의원은 "단오가 강원도 강릉에서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지만 고대국가인 마한 즉 이곳 익산에서 시작했다는 중국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다"며 "이러한 긍지 속에 펼쳐지는 이 족구대회를 통해 더 많은 양기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행사가 끝나자 마한교육문화회관 댄스동아리에서 생활체조시범을 보인 후 각 자의 소원을 적은 한지를 줄에 묶은 뒤 하늘로 띄어보내는 행사와 함께 다양한 단오행사를 가졌다.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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