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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07년 05월 03일(목)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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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토) 부안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원광보건대학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MT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중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온 중국 유학생들은 약 60여 명. 1개월 전에 19명이 새로 합류하여 더 늘어난 숫자이다.
 
아직도 낯선 한국땅에서 지내고 있는 중국 유학생들이 좀 더 빨리 적응하고 한국 학생들과 친근함을 가질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특히 하이마트 인화점에서는 경품을 제공했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익산지역 홍진기 부총재가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의 정을 나눔으로써 중국 유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
 
이날 학생들은 백사장에서 남녀 축구대회와 피구를 하면서 비록 말이 통하지 않지만 몸으로 서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저녁에 이어진 삼겹살 파티에서는 너나할 것 없이 서로 음식을 나눠주고 먹여주며 한국의 깊은 정을 느끼게 해줬다.
중국 유학생들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 아무런 장애가 되질 못했는데 손짓으로 대화를 해도 마음이 통한 듯 다 알아듣고 서로 웃으며 즐거워 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캠프파이어에서는 누가 중국학생이고 한국학생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서로 손잡고 강강수월래와 춤을 추며 어두워져 가는 밤을 하얗게 만들었다.
 
한국에 처음으로 온지 1개월이 된 전우퐁(19세)씨는 "한국에 처음왔는데 너무 깨끗하고 참으로 친절하다"며 "오늘같은 파티가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강옥순(21세)씨는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다른점을 못느꼈다"며 "서로 불편함 없이 재미있게 논 것 같다"고 말했다.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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