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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열향교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07년 04월 19일(목)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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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면 안정사거리에서 소재지 방향으로 직진하여 400여m 지점에서 우회전하여 400여m쯤 가면 함라면 함열리에 함열향교가 나온다.
지방유림의 교육기관이었던 함열향교 승당문을 들어서면 유생들이 4서 3경, 3강 5륜 등 유교적 윤리를 공부했던 명륜당이 있다.
 
명륜당 좌ㆍ우측에는 유생들의 숙소였던 동제와 서제가 있으며, 현재 동제는 전교실과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고 좌측 담장 밖에 위치한 난심제는 훈장님의 숙소였다.
 
유생들의 글 읽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명륜당을 뒤로하고 입실문을 들어가면 문화재자료 제85호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대성전이 있다.
 
이곳에서는 공자, 사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춘ㆍ추로 제례행사를 봉행한다.
 
우측 영소전은 숙종 43년(1717년) 김창집이 임금에게 사당을 지어 공자님 영정을 봉안 할 것을 상소하자에 특별히 윤허하여 신축한 건물이다.
 
함열향교는 조선 세종 19년(1437)에 창건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영조 때 중건했고, 순조 때 현 위치로 이전했다
 
본 향교에서는 유림 조직의 대중화를 위해 남자성년 유도회원, 부녀회원, 청년 유도회원을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일요일과 방학기간에 함열읍 명륜회관에서 초ㆍ중생에게 사자소학 및 예절교육을 4명의 강사가 윤번제로 실시하고 있다.
 
함열향교의 새로 쌓은 400여m의 담장과 지난해 4월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 함열리 돌담길은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글ㆍ사진 권찬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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