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8-12 오전 09:41:50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익산익산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익산익산인】조수현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작은 도움으로 좀 더 나은 삶 살때 뿌듯하죠"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3일(금) 18:4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어르신이 많이 아프다고요? 즉각 달려가겠습니다."

조수현(62)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요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육가공 회사를 운영하는 그는 아침 일찍 출근해 업무일지를 점검하고, 바로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긴다.

밤 사이 아픈 사람은 없는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매일 확인한다. 벌써 수 년째 계속되고 있다.

조수현 위원장이 이같은 삶을 살게된 것은 아내 때문이다.

약 15년 전 익산시 성당면에 정착한 그는 회사를 운영하며 가족들을 살뜰히 챙기는 듬직한 가장이었다.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평소 동네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챙기던 아내 권유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쌀 부터 옷, 음식까지 직접 마련해 어르신들한테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더운 날에는 삼계탕을 끓여 손수 대접했다.

이제는 어르신들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미리 필요한 것 들을 챙겨 보살피고 있다.

조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 생각이 난다"며 "물질적으로 대단한게 아닌 사소한 것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일과 봉사 두가지를 병행하는게 힘들뻔도 하다. 하지만 그는 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한다.

5년 전부터는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면 전체로 봉사의 외연을 넓혔다.

지난해는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 취임했다.

협의체는 조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지역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고 있다.

그는 "협의체는 위기 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정망"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때 너무 뿌듯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조 위원장에게는 성당면이 제 2의 고향같은 존재다. 사람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에다 지역 인심이 좋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협의체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

성당면 번영회와 주민자치위원, 생활안전협의회 등에서 활동하며 고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익산경찰서장 표창과 익산시장 표창, 성당면민의 날 행사에서 산업장까지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내가 힘이 닿는 날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는 순간까지 우리의 관심과 노력을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모현동 배산지구 저류지 첫 담수현..
익산 서부권 학곤선 4차선으로 뻥 ..
익산에 전북 최초 미혼모 가족복지..
인구 29만명선 붕괴후 1년간 월 평..
익산 119구조대,범람 하천 부근 고..
한병도 국회의원, 익산시 특별교부..
집중호우로 취소된 '익산시 북부청..
전북과학교육원 “별난물건박물관으..
김수흥 의원 특교세 11억 확보…익..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시 최대..
최신뉴스
정헌율 익산시장, 8월 18~21일 하..  
김승환 도교육감 호우피해 이리유..  
익산 중앙동 전통시장 홍보관 창고..  
군산·익산범피센터, 외국인피해자..  
市, 성공적인 농촌생활 지원 ‘귀..  
19~21일 여성의 삶 엿보는 ‘2020..  
익산 문화재야행 호우에 축소 아쉬..  
농기실 ‘스마트팜 서비스모델’ ..  
함열읍 기관단체협의회, 정헌율 시..  
“보석박물관서 아이와 함께 광복..  
익산경찰서 경찰연합동아리 '청소..  
장점마을 "전북도·익산시,집단암 ..  
익산소방서 8월 교육훈련, 청렴 공..  
원광보건대 도서관,‘길 위의 인문..  
익산소방소"확 달라진 소방동요 경..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