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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익산인】전북 유치원 교사 공채 1기 이리유치원 손논산 원장
“유아교육에 바친 40년 열정 고향에서 활짝 꽃 피워야죠“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7일(금)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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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유치원에서는 환경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교과서에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것이 곧 가르침이고, 어울림을 배우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이죠.”

전북 유치원 교사 공채 1기로 유아교육에 헌신하며 전북 도내 곳곳을 돌며 유아교육의 터를 닦아온 이리유치원 손논산(61) 원장. 손 원장은 고향으로 돌아와 열정적인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조용하고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익산 오산면 출신인 손 원장은 이리여고를 졸업하고 군산전문대학을 거쳐 방통대 유아교육학사를 마치고 전주대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북도 유치원 교사 공채 1기로 1981년도에 유아교육과 인연을 맺어 39년째 재직 중이다.

손 원장은 “2016년 처음 이리유치원으로 발령 받았을 때 남자화장실도 없을 정도로 시설이 열악해 고생이 많았다”며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회상했다.

그 결과 지난 겨울방학동안 스프링클러 공사로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했으며 2020학년도부터 에스컬레이터와 특별실을 포함한 8개 교실을 증축해 보다 많은 유아들이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유치원은 정규 과정뿐 아니라 오전 7시 50분부터 아침돌봄과 오후 8시까지 야간돌봄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 등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아 3세 아동의 경우 10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제 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아이들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놀아주는 것이 진정한 유아교육이라 믿는 손 원장은 “우리 원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강당에 놀이기구를 설치한 것”이라며 “원생들이 아침부터 땀이 뻘뻘 나도록 노는 것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고 미소를 보였다.

유치원생들은 바깥활동을 의무적으로 하루 1시간씩 하도록 되어 있는데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때에는 야외에 나가지 않고 강당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반긴다.

평소 인성교육을 우선으로 여기는 손 원장은 올해 졸업생들에게 색다른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의 장래희망이나 가훈 등을 서예가 효당(曉堂) 김동복 선생에게 부탁해 붓글씨로 써 족자로 만들어 졸업생 41명 전원에게 선물했다.

“졸업선물로 뭔가 의미 있고 특별한 것을 생각하다 꿈과 희망을 담은 서예작품을 택했습니다. 집에 걸어두고 되새기면 인성교육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지난 7일 열린 졸업식에서 특별한 선물을 받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깜짝 놀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본 그는 올해 5월 가정의 달에 전 원생가족에게 가훈을 선사할 예정이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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