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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목적 과잉·3분진료 타파···환자중심 의료 패러다임 전환"
익산최초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함께가는 한의원' 강익현 박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3일(금)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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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비영리적인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시스템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보다 성심껏 돌보고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도모하는 게 가능합니다”


이리여고 후문에 위치한 ‘함께가는 한의원’은 익산최초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의료기관이다. 3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 6월에 개원한 이곳은 현재 약 2000명 정도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으며 지역주민과 조합원·의료인이 합심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공익을 추구하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강익현 박사는 ‘함께가는 한의원’의 원장이다. 1989년부터 30년간 익산에서 한의원을 운영한 그는 이곳에서 새로운 이름을 걸고 진료를 하고 있다.


“전부터 환자중심의 의료를 지향해 왔어요. 그리고 언젠가는 제대로 된 시스템에서 이런 뜻을 좀더 확대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은 그에 부합하는 모델입니다”


강 박사는 “현재의 의료환경이 너무 자본중심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의사가 재정적인 부분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환자를 돌보는 것 보다 돈을 버는 데 집중하게 된다. 그러면 과잉 진료를 비롯한 ‘3분 진료’도 하게된다. 또한 약이 남용되고 수술이 남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사회적협동조합은 발생한 수익에서 정해진 급여가 지급되는 시스템으로 의료인이 재정적인 부분을 고민하지 않고도 진료를 할 수 있다”며 “의료인의 조급함을 없애주고 환자의 건강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의원을 할 때부터 노인복지시설, 한센병환자 집단거주지 등 의료복지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한방의료봉사를 해 왔다. 사회적협동조합은 그가 실천해 왔던 참의료활동을 보다 보완해 안정적으로 의료복지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께가는 한의원’은 ‘고혈압·당뇨 3개월 치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 당연히 안전할 거라 여기며 먹는 약에 경각심을 느끼고 시술·상담·운동 등을 통해 약을 끊어도 되는 건강한 몸을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강 박사는 “약은 또 다른 약을 부르게 돼 있다. 약을 계속 먹게되면 우리 몸은 점점 안 좋아지게 된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사협의 조합원이 되면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비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합에 가입해 혜택을 누리며 이와 같은 의료공동체를 더욱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홍원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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