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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Q&A】우리 고장 현충시설에 대해 알고 싶어요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6일(금)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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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익산시 여산면에 위치한 가람문학관을 소개합니다. 가람문학관은 이병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익산시에서 건립한 기념관입니다.

이병기 선생은 1892년 1월 28일 전북 익산 여산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7살이 되던 해부터 한학을 공부하며 신학문의 필요성을 깨닫고 1910년 전주공립보통학교에 입학, 1913년 관립 한성사범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13년부터 남양, 여산 등 공립 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국어국문학과 국사에 관한 문헌을 수집하고 시조를 중심으로 시가문학을 연구, 창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21년 권덕규, 임경재 등과 함께 조선어문연구회를 조직하고, 1926년 ‘시조회’를 발기, 1928년 시조 혁신을 제창하는 논문들을 발표하면서 1920년대 전반에 걸쳐 시조발전과 민족문학의 부흥을 위해 진력하였습니다.

1931년에는 조선어학회 활동을 하며 1600여명의 지도층 청년들에게 한글 강습과 민족의식을 고취시켰습니다.

1942년 10월 일제가 한민족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낸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속되어 1년간 혹독한 고문과 악형으로 옥고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습니다.

익산시는 2017년 10월 익산시 여산면에 위치한 이병기선생 생가 옆에 그의 삶과 업적을 소개하는 가람문학관을 건립하였으며, 국가보훈처는 2019년 4월 현충시설로 지정하여 지역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과 애국정신, 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치 : 전북 익산시 여산면 가람1길 76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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