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석 망성파출소장(맨 좌측)이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관계자들과 보이스피싱 아웃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이날 보이스 피싱 수법별 사례 공유하고, 경찰청이 개발한 보이스피싱 탐지 어플리케이션인 ‘시티즌 코난’ 앱 설치 등의 작동법을 안내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의 경우 대면편취를 비롯 신용카드 발급 위장, 결혼과 장례 알림 글 위장·형사 사칭 방문을 통한 휴대폰에 악성앱 설치 등 날로 그 수법이 교묘화·지능화 되면서 주민들의 피해는 더욱 커져 갈 수 있다는 점에 착안, 1:1식 접촉을 통한 예방 홍보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송태석 망성파출소장은 “농촌지역인 망성면민들이 생업 외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없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