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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주)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2025년 익산시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가 23일 원광보건대학교WM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의장과 익산시복지교육국 김영희 국장, 전북도의원, 익산시의원,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및 시설장,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 복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신설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는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조사분과위원으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시장애인 종합복지관 김순훈 팀장과 동산사회복지관 박진아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주 회장은 신년사에서 “사회복지는 인간미가 흐르는 자연스럽고 인정이 가득한 삶으로,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증진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