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익산시와 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도성희)는 ‘2024년 여성 안전, 익산 안전 지역 간담회’를 7월 30일에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기관·익산가정센터를 비롯 30여 여성·아동·소비자 등의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24년 여성 안전, 익산 안전 지역 간담회 에서는 △여성인권의 감수성 향상과 익산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 △각 기관들의 내담자 지원에 따른 지역사회 역할 △익산시 인구 비율 중 약 30%인 노년층 인구의 사회참여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노년층의 성인권 감수성 부족으로 발생되는 성범죄 예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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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 각 기관 단체들의 유기적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성인 교육 및 청소년 교육과 각 세대간의 인권 정서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노인세대의 교제폭력·스토킹 등 성범죄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또 익산시 폭력 예방 전문 기관들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확대하며 전문기관들의 홍보를 통합해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기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여성유권자전북연맹익산지부, 재난구조협회익산여성위원회, 고향주부모임,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어머니선도회, 익산가정상담센터, 생활개선 익산연합회, 마마스(MAMA’S), 대한어머니회, 익산폭력예방 네트웍 7개기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익산가정상담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이주민푸른민권센터 부설 이주민푸른여성쉼터, 익산여성의전화 부설 익산여성의 쉼터, 익산시가족센터, 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참여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