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익산시협의회 주관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강좌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완수)는’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강좌‘를 이달 17일 시립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자문위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지역주민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강좌에서 급변하는 북한의 통일노선 전환과 한반도 통일정세를 주제로 안제노 국가안보 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강의와 윤혜금 탈북민 익산회장의 북한에서의 어려웠던 생활상과 북한의 현 실정등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됐다.

김완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더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자체 및 경찰서·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여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에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가 중심적 역할을 할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