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강민숙 관장(두 사진 왼쪽)이 하랑지역아동센터 백종필 센터장(왼쪽사진 오른쪽) 및 영등지역아동센터 진미란 센터장(오른쪽 사진 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 익산신문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하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종필) 및 영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진미란)와 지역사회 아동 지원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아동에게 질 좋은 복지서비스제공 △아동권리증진 및 신고의무자 교육 △좋은 변화로 이끌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민숙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발달권 증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해준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보호전문기관도 지역사회 내의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5월 개소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익산지역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아동 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 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