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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익산치유의 숲 진입로 공유지로 확보해야"
익산시의회 조은희 의원, 11월 28일 5분 자유발언 통해
진입로 부지 확보못해 난항겪고 있는 조성사업 문제 지적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29일(수)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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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함라산에 조성되고 있는 국립 치유의 숲 조감도.
ⓒ 익산신문
국립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전북에선 최초로 익산시 함라산에 추진돼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진입도로 부지를 매입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공유지 비율이 낮은 함라산 국립치유의 숲 진입로 사유지를 하루빨리 공유지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조은희 의원(함열읍, 황등·함라· 웅포·성당·용안·망성·용동면)1128일 열린 제256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41월 준공을 목표로) 함라산에 추진되고 있는 국립치유의 숲이 워라벨의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으나 올해초 발생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조은희 의원은 이날 "함라산 치유의 숲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 8월 새로 신설 예정이었던 진입로 임도개설공사가 현재 난항을 겪고 있다"며 "당초 계획은 일반적인 임도 형태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매입이 아닌 토지주의 동의를 얻어 사용하고자 했으나 올해 초 토지주가 변경돼 재협의를 거쳤고, 그 결과 진입도로 부지를 매입해 조성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 익산시의회 조은희 의원이 11월 28일 본회의장에서 국립 익산치유의 숲 조성사업과 관련 5분 자유발언하고 있다.
ⓒ 익산신문
조 의원은 이어 새로 신설될 예정이었던 임도가 이러한 어려움에 처해 있어 임도 주변에 설치하고자 했던 주차장 공사 또한 추진되지 못하고 있으며, 기존의 임도에 설치하고자 했던 황톳길 조성 사업도 본래의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함라산의 경우 국·공유지의 비율이 13% 수준으로 전국에 분포된 산림은 평균적으로 국·공유지 비율 30% 수준에 비해 크게 낮다함라산의 공유지 비율을 높여 공익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라산을 치유의 숲 조성과 더불어 공익적 목적에 맞게 조성·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토지 매입이 타당하다특히 새로 신설되는 치유의숲 차량 진입로의 지속적인 사용과 기존 임도의 산책로 이용,황톳길 포장 및 이용을 위해서도 웅포리 산94, 96번지의 사유지만이라도 하루빨리 공유지로 확보해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국립 익산치유의 숲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은 함라산 일원에 국비·도비·시비 총 155억원을 투입,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치유의 숲을, 익산시에서 각종 연계 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기본설계 용역을 통해 치유의 숲 62ha, 특화림 100ha, 진입도로 1.1km 확장 등의 계획이 수립돼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당초 목표기간내 마무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 도표 출처=조은희 의원 5분자유발언 자료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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