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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주 전문가 기본교육’ 수료식이 지난 30일 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전통주 전문가 기본교육은 수강생 모집 당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선착순 신청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지난 3월 6일부터 3시간씩(이론 2시간, 실습 1시간) 총 8강에 걸쳐 전통주 입문자를 위한 단계별 맞춤 이론·실습교육을 받았으며 총 15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출석 우수자에게 익산시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로컬푸드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대한 포부와 계획을 공유했다.

한술연구소 정홍철 소장은 “수강생들의 참여 열의가 높아 스스로도 보람 있었다”며 “4월에 추가 진행될 2차 전통주 전문가 기본교육도 함께해 성공적인 익산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윤아 센터장은 “전통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센터는 로컬푸드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함열읍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 공모에 특화재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