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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만원 현금 찾아준 아파트 경비원 선행 화제
우림모현한솔맨션 경비원 이병우씨에 칭송 모아져
쓰레기 분리수거중 낡은 헤드폰 상자서 현금 발견
관리사무소에 알리고 CCTV 추적끝 주인에 돌려줘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2년 05월 18일(수)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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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분리수거중 낡은 헤드폰 상자에서 600여만원의 현금을 발견, 주인을 찾아준 익산시 모현동 우림모현한솔맨션 아파트단지 경비원 이병우씨.
ⓒ 익산신문
“몇년전 잃어버렸다고 체념했는데 600여만원을 이렇게 찾게 해주신 경비원 아저씨가 너무 감사합니다.

익산시 모현동 1가에 위치한 524세대 규모의 우림모현한솔맨션 아파트단지내 훈훈한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 이병우씨(67·사진)516일 오전 7시께 아파트단지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분리작업을 하는 도중 낡은 헤드폰 상자에서 뜻밖에 600여만원이 든 현금봉투를 발견했다.

결코 적지 않은 600여만원에 견물생심이 생길 법도 했지만 경비원 이병우씨는 돈을 잃어버리고 낙담해 있을 입주민 생각이 앞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김현미)에 이 사실을 알렸고, 관리사무소와 함께 아파트단지내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 TV)로 추적해 헤드폰 상자를 버린 입주민을 확인해 현금을 돌려줬다.

↑↑ 경비원 이병우씨가 아파트단지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분리수거를 하다 낡은 헤드폰 상자에서 현금봉투를 발견하던 당시 모습.
ⓒ 익산신문
현금 되찾은 70대의 입주민 A씨(남)는 이번에 찾은 현금을 몇년전 헤드폰 상자에 넣어둔 사실을 모르고 잃어버렸다고 생각해 크게 속상해오다 체념한 채 살아왔다며 경비원 아저씨와 관리사무소에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입주민 A씨는 "돈을 되찾기 전 집안에 있던 헤드폰 상자가 낡았다고만 생각,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고 다른 쓰레기와 함께 아파트단지내 분리수거장에 버렸다"고 말한뒤 "경비원 이씨가 아니었다면 영영 찾지 못했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현미 관리사무소장은 선행을 한 경비원 이병우씨는 지난 20215월 입사, 아주 성실해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남에게 조금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 강직한 성품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김 소장은 이어 요즘 세상이 각박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정직하신 분들이 많으시기에 세상은 참 따뜻하고 정의로운것 같다관리자의 입장에서 경비원 이씨의 선행에 매우 뿌듯하고 그런 정직한 직원과 함께 일한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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