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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왕궁물류단지 입점 추진 탄력받을 듯
왕궁물류단지 입점 예정 코스트코에 주유소 부지까지 승인되자
인근 주유소업주들이 전북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법원 기각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2일(목)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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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한 전주지방법원 전경./사진출처=전북일보
ⓒ 익산신문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조성중인 익산 왕궁물류단지에 진출하는 것과 찬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익산 왕궁물류단지 내 입점예정인 코스트코에 주유소부지까지 승인하자 인근 주유소 업주들이 전북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전북도가 승인한 코스트코 입점 계획은 원안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지법 제1행정부는 익산 왕궁물류단지 주변 주유소 업주 A씨 등 4명이 전북도지사를 상대로 제출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 제출된 소명자료 및 심문 결과 만으로는 신청취지 기재 처분의 집행 또는 절차의 속행으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집행 또는 절차의 속행을 정지할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즉시 항고한 상태다.

ⓒ 익산신문
A씨 등은 전북도의 물류단지 계획은 사실상 향후 들어설 코스트코가 매장 내에서 주유소 영업을 할 수 있다는 건데, 시가보다 200원 이상 저렴한 코스트코 내 주유소 영업은 단지 주변 20여 곳의 주유소 뿐만 아니라 도내 전체 주유소업계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법원에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일부 무효확인과 집행정지 소송을 냈다.

익산왕궁물류단지시행으로 호남고속도로 익산IC 부근인 왕궁면 광암리 805번지 일원 434085에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왕궁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일부 무효확인 소송은 내년 113일 두 번째 변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코스트코 측은 지난 7월을 전후해 약 한 달 가량 왕궁물류단지 내 입점 후보지에 대한 지질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유치의향서 제출 등 코스트코 유치를 위해 코스트코 코리아 측과 계속 접촉을 해 온 익산왕궁물류단지는 이번 지질조사를 위해 해당 부지 토지사용승낙서를 징구해 코스트코 측에 제출했다.

한편 코스트코의 왕궁물류단지 입점추진과 관련 지역상권에 타격을 우려해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도 높지만 한편에서는 익산 코스트코 유치를 위한 모임(대변인 박동민, 이하 익코모)’이 결성되는등 찬성 의견도 만만치 않다.

250여명 가량으로 구성된 익코모는 코스트코 입점은 현재 침체돼 있는 익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향후 익산 발전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며 소비의 갈증을 느낀 익산시민의 군산이나 부여 등 외지 아웃렛으로 빠져나가는 부작용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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