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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익산한방병원 코로나 8명 연쇄 감염
8일 2명, 9일 5명, 10일 1명 등 8명 확진
같은 병실 사용 환자 및 보호자· 간병인
일반병원 간병인·보호자 코로나 '사각'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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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전경
ⓒ 익산신문
익산지역에서 3월 8~10일 사흘사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8명(익산 211~218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익산시내 某 한방병원에 입원중인 70대 1명(익산 211번)과 이를 간병하던 70대(익산 212번) 보호자 등 부부 2명이 지난 8일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70대 부부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9일 오전에는 80대 1명(익산 213번)과 50대 1명(익산 214번), 70대 1명(익산 215번) 등 3명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였다.

↑↑ 정헌율 익산시장이 3월 8일과 9일 이틀사이 관내에서 코로나 확진자 5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 9일 오전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익산 211번(전북 1,243번), 익산 212번(전북 1,244번) 확진자는 원광대 한방병원에 입원한 환자로, 원광대병원으로 전원하기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213번(전북 1,245번), 214번(전북 1,247번), 익산 215번(전북 1,248번) 확진자는 익산 2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환자 2명, 간병인 1명 등이다.

또 9일 오후에는 원광대 한방병원 간병인 60대 1명(익산 216번)과 50대 1명(익산 217번) 등 2명이 검사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익산 217번은 익산한방병원 입원 환자로 확진판정을 받은 익산 214번의 가족이다.

10일 오후에는 같은 병원 입원 환자인 60대 1명(익산 218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218번은 앞서 확진된 간병인 60대(익산 216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대부분 원광대 익산 한방병원 환자들이 외상환자들로, 환자에 의한 전파가 아니라 간병인 또는 의료진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이 한방병원의 경우 입원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했으나 보호자·간병인에 대한 요구는 없어 코로나 방역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보호자와 간병인에 대한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앞서 익산지역에서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동안 원광대학교 기숙사 입소대기 학생과 동거가족 3명 등 모두 10명(익산 201~210번) 확진됐었다.

이들 10명중 8명은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관련 n차 감염으로 확인됐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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