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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식클 경유 산업철도,4차 국가철도망에 꼭 반영돼야"
국식클·완주 산단 물동량~새만금 신항 내륙수송체계 구축 위해
동익산 신호장~국식클~완주산단간 11.4㎞ 단선철도 건설 절실
익산시·완주군·전북도,국토부에 4차 국가철도망 반영 공동 건의
"반영 위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 모든 역량 발휘" 촉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6일(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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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산업철도 노선도.
ⓒ 익산신문
새만금 신항과 내륙 물류수송 체계구축을 위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식클)~완주 산단을 잇는 산업철도 건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익산시 왕궁면 232만㎡ 부지에 조성해 2017년말 준공된 국식클은 정부가 동북아 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국내 유일의 식품산업단지로, 2월 15일 현재 63.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국식클은 머지많아 완전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2단계 조성사업이 조속히 착수돼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는 실정인 가운데 이곳에서 생산되는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식클과 가까운 완주군 봉동읍 일원 산단은 총 면적이 1056만㎡에 달해 물동량이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국식클과 완주산단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 산업철도의 건설이 시급해지고 있다.

↑↑ 익산시 왕궁면에 동북아 식품수도 육성 목표아래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감도.
ⓒ 익산신문
익산시와 완주군·전북도는 국식클과 완주 산단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더불어 기존도로에 편중돼 있는 물류체계를 철도수송으로 전환해 비용절감 및 도로혼잡 해소, 전북지역 권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선 철도상인 동익산 신호장~국식클~완주산단을 연결하는 총 연장 11.4㎞ 단선철도가 건설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런 끝에 지난 2019년 10월에는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해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8년 국식클 인입철도 건설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서울시립대와 ㈜유신에 의뢰한 결과 비용·효과 측정의 BC 분석에서 경제성이 있다는 1.08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완주군도 2019년 국식클~완주산단 산업철도 건설 타당성 연구용역을 한국교통대학 철도전문대학원에 의뢰한 결과 B/C 분석에서 경제성이 있다는 1.10로 나타났다.

통상 철도 신설의 경우 BC 평가에서 0.5 이상만 나와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동익산 신호장~국식클~완주산단을 잇는 산업철도가 건설될 경우 지난해 12월 10일 복선전철화돼 개통된 익산~대야간 철도와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를 거쳐 새만금신항만으로 국식클과 완주 산단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하는 물류체계 구축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국토부는 지역균형발전·대륙철도시대에 대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해 연구용역이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토부는 연구용역이 납품되면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검토, 광역단위 공청회, 철도산업발전위 심의 등을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산업철도의 노선 선정을 축소하고 지역단위 사업보다 광역단위 사업을 우선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국식클~완주 산단 산업철도가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익산시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의 비전과 국정목표를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속 100대 국정과제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을 포함시킨 바 있다”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산업철도 건설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시켜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도 관철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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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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