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익산신문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1명이 해외 출국하기 위해 지난 18일 오전 타지역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타지역 병원에서 결정하지 않고 재검사를 받도록 통보해옴에 따라 19일 오전 익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받아 이날 밤 전북도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았다.

올들어 익산지역 확진자는 1일 3명(익산 176~178번), 2일 1명(179번), 3일 1명(180번), 4일 2명(181~182번), 7일 3명(183~185번), 9일 1명(186번), 11일 2명(187~188번), 12일 1명(189번), 19일 1명(190번) 등이 발생했다.

지난해의 경우 익산지역에서는 11월 18일 원광대병원 간호사(익산 21번)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기점으로 확산세를 띠어 11월에 70명(21~90번), 12월에 85명(익산 91~175번)이 확진됐다.

한편 익산지역에서는 지난해 3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한 이후 연말까지 175명을 기록했고 올들어 1월 19일까지 15명으로 누적 총 확진자는 190명이 됐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