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겨울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폐소화기를 활용해 화분을 제작해 미취학 아동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 익산신문

겨울철 특수시책 일환인 더 안전한 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안전 together’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예방활동으로 겨울철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익산소방서는 폐소화기를 활용해 안전을 피우는 소화기 화분을 자체 제작해 1월 15일 한국 119소년단인 부송유치원 미취학 아동들에게 전달, 미취학아동의 화재예방 관심과 흥미 유발·안전의식 고취를 꾀했다.

↑↑ 익산소방서 소방관이 부송유치원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에게 안전을 피우는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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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대면 예방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숙한 생활 밀착형 화재 예방 홍보로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작년 11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전통시장 화재ZERO 안전관리 강화 대책·불나면 대피 먼저 고층건물 3E[Expect(예상하다)·Easy(쉽게)·Evacuate(대피하다)] 대피작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겨울철 기간 추진 중에 있다./홍동기 기자

↑↑ 어린이들이 안전을 피우는 소화기를 통해 안전의식 함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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