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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초고령사회 직면…65세 이상 19.89%
작년말 기준 전체 인구 28만2276명중 65세이상 5만6,167명
출산율 저하로 2016년부터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 시작돼
출산율 제고와 젊은층 유입 등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촉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1일(월)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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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노인의 날 및 노인 건강증진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노인들.
ⓒ 익산신문
익산시가 저출산 여파로 올해안에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결국 익산시 인구 5명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지역사회 활력이 떨어지고 심각한 노인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다각적인 대책이 촉구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저출산과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감소세가 지속돼 지난해말 관내 인구는 28만2276명으로 집계됐다.

한때 최정점인 33만5000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5만명 이상 줄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인구는 5만6167명으로 전체 인구 28만2276명의 19.89%를 차지하고 있다.

익산시 인구 5명당 1명은 65세이상인 셈이다.

따라서 익산시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에 직면해 있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Aged Society)고,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으면 후기고령사회(post-aged society) 혹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익산지역은 지난 2015년까지는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많았으나 2016년부터 사망자는 증가하면서 전체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현상이 시작됐다.

2015년에는 출생자 2297명·사망자 2036명으로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261명이 많았다.

그러나 2016년에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36명이 많은 것을 시작으로 2017년 232명, 2018년 470명, 2019년 806명, 지난해 945명 등 사망자가 출생자를 웃도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그 숫자도 커지고 있다.

전국적인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현상은 지난해 나타났으나 익산지역은 이보다 4년이나 앞섰다.

익산시 전체 인구 평균 연령은 45.1세로 전국 평균 42.6세보다 2.5세, 전북 평균 44.9세보다 0.2세가 각각 높다.

서구 선진국과 일본의 선례를 보면 출산율 하락과 고령화는 노동력 부족과 소비감소, 지역사회 활력 저하,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 등으로 이어진다.

이에 출산율 제고와 젊은층 유입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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