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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에 발생한 5명의 확진자 중 익산 86번(전북#336)과 90번(전북#342)은 관내 이리북중 종사자이다.

나머지 3명인 87~ 89번(전북#339,#340,#341)은 대학가 식당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12월 1일 발생한 6명의 확진자 중 91번(전북#344)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92~96번 5명(전북#345,#347,#348,#349,#350)은 내운동시설에서 익산 77번(전북#305)과의 접촉에 의해 집단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93번(전북#348), 96번(전북#350)은 학교관련 확진자로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촉자 분류됐다.

시 관계자는 " 현재까지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 가운데 다수가 무증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도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날짜별 확진자 발생수는 18일 1명(익산 21번), 19일에 11명(익산 22~32번), 20일에 4명(33~36번), 21일에 12명( 37~48번), 22일 6명( 49~54번), 23일 7명(55~61번)), 24일 3명(62~64번), 25일 5명(65~69번), 26일 3명 (70~72번), 27일 3명(73~75번), 28일 6명(76번~81번), 29일 4명( 82~85번), 30일 5명(86~90번) ,12월 1일7명 (91번~97번)등이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