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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 무더기 양상 '비상등'
18~20일 사흘새 간호사·환자 및 보호자 등 14명 확진
원광대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해당 병동 코호트 격리
코로나 확진자 발생 3주만, 폭발적 양상 띠어 불안감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9일(목)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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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익산신문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3일 사이 무려 14명이나 발생하는 등 무더기인데다 3차 종합병원인 원광대병원에서 집단 감염 양상이어서 비상이 걸렸다.

10월 29일 이후 3주만에 빚어지고 있는 익산지역 코로나 발생 확진자수가 9월 15일 5명이 한꺼번에 확진판정 받아 하루 숫자로 최대를 기록한 때보다 더 많아 확산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11월 18일 밤 11시께와 19일 새벽사이  남 ·녀 20대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 격리병실로 이송됐다.

익산 21번(여 ·전북181번) ·22번( 남·전북 182번)으로 분류된 이들 2명은 서로 아는 지인으로 21번은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따려고 11월 16일 전남 나주 운전면허시험장 및 이틀날인 17일 전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바 있고, 22번 확진자는  21번(전북 181번 )번과 접촉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1번은 확진 직전인 18일 새벽에는 지인들과 익산시내 호프집과 음식점을 오가면서 밤샘 한 것도 파악됐다.

19일 오후 1시에는 원광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60대 2명과 50대 1명 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23~25번(전북 184~186번)으로 분류된 이들 3명은 같은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는 익산 21번(전북 181번)과 11월 18일 접촉한 것으로 같은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다.

이들 3명은 원광대병원 음압격리병실에 입원됐다.

또 19일 밤 11시 17분께는 환자 보호자 등 7명(익산 26번·27번·28번·29번·30번·31번·32번)이 양성판정을 받아 19일 하루사이만 11명의 확진자 발생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상황에서 20일 새벽에는 2명(익산 33번·34번)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21번 확진자가 근무한 병동에 대해 집단관리, 즉 코호트 격리 조치와 함께 관련 의료진은 모두 업무에서 배제토록 했다.

아울러 또다른 환자와 동료 의료진·가족과 지인 등 수명이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익산지역에서 3일 사이 확진자가 무려 14명이 나옴으로써 보건당국이 비상체제에 들어갔고 시민들도 감염 우려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익산보건소와 원광대병원은 이들 확진자 자택 및 방문지 CCTV 확인 및 방역소독 실시, 접촉자 검사실시·자가격리·추가 동선 파악 등에 나서고 있다.

↑↑ 익산시보건소 한명란 소장이 11월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이날 시청상황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시보건소 한명란 소장은 11월 1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다”며 “타지역 방문과 외부인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산발적인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전북도에 건의할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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