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10월 29일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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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만 운영하며, 외부 학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게 운전면허 취득교육을 진행한다.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을 통해 운전면허 취득지원 및 성공적인 한국사회 정착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재 익산경찰서장은 "외국인들을 위한 운전면허교실과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면허취득에 성공했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