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2-01 오후 02:10:30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장점마을, 익산시·전북도에 암발병 피해보상 촉구
주민대책위, 10월 26일 전북도청앞서 기자회견
"감사원 결과 나왔지만 주민 피해구제 소홀"지적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6일(월) 19:0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장점마을 주민대책위는 26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시·전북도에 암발병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이 집단 암발병과 관련해 전북도와 익산시에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점마을 주민대책위는 26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와 전북도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암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됐다는 감사원 결과도 나왔지만 주민들의 피해 구제에 소홀하다"며 "익산시와 전북도는 피해 배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01년 잠정마을 인근에 비료공장인 금강농산이 생긴 후 주민 16명이 암으로 숨졌고, 22명이 투병 중이다.

지난해 환경부 조사 결과 금강농산이 퇴비로만 써야 하는 연초박을 KT&G로부터 사들여 불법으로 유기질 비료로 만드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발생했고, 이 물질이 암 발병 원인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올해 8월 6일 익산시가 지난 2009년 사용이 금지된 연초박 등을 유기질 비료 원료로 쓰겠다는 금강농산의 신고서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수리해 발암물질 발생의 실마리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장점마을 주민들은 암 집단 발병에 전북도와 익산시의 책임이 크다며 15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황이다.

익산시는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정식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은 "환경부와 감사원 결과 이후 잠정마을 사태는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200억원이 투입돼 사후관리와 마을 복원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하지만 사업 예산은 대부분 오염원과 폐기물 제거 등에 소요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나 배상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지원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먼저 책임 있게 나서야 할 공공기관이 대형 로펌을 선임해 재판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은 현재 고령인 주민들에게 또 한 번 고통을 가하는 일"이라며 "주민들과 적극 대화에 나서고, 제대로 된 피해 배상 등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정족물류단지 조성사업 '전북..
원광대병원 發 코로나 확진자 지속 ..
익산지역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일상..
익산 오투 글로벌카운티 입주예정자..
시커멓던 왕궁 익산천·주교제 되살..
익산지역 11월 30일부터 사회적거리..
원광대병원 최초 감염자 간호사 아..
익산시 내년도 예산안 1조 4,845억..
익산 말산업 육성 '공공승마장' 연..
복선 전철화 익산~대야 철도 마침내..
최신뉴스
코로나 확산세 익산시 방역조치 위..  
성당면 지역사회보장協, 저소득층 ..  
금마면, 미리크리스마스 산타왔'닭..  
정헌율 시장, 11월 30일 국가예산 ..  
(유)행복나누미, 익산시에 코로나 ..  
익산지역 곳곳에 '테마가 있는 숲'..  
'건강 소망' 원대병원 로비에 희망..  
강현녀 천일석재 대표,제1호 석공..  
원광대, 사회적경제와 대학 상생 ..  
식품진흥원, ‘GMP 시설인증 지원..  
익산시 인구,전남 순천시에 결국 ..  
송학동, 코로나19 위기극복 나눔 ..  
익산 안심식당 46곳 추가 지정, 총..  
생명나무, 사랑듬뿍 행복만점 김장..  
익산시 "내년도 예산안에 코로나 ..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