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익산신문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국적의 외국인 A씨가 9월 22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것.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6명으로 늘었다.

지난 8일 국내로 들어온 30대 남성 A씨는 입국자 버스를 통해 전주에 도착, 지난 9일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후 익산의 거주지에서 자가격리를 했던 A씨는 22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까지 무증상으로 특이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지 및 이동차량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핸드폰 GPS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이후 도내에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