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경찰서 웅포파출소(소장 임정훈)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이 9월 17일 임성재 서장을 비롯 송정태 지역자율방범대장·남상현 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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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으로 된 웅포파출소는 1965년 건립돼 노후화됨에 따라 2억600만원을 투입, 올 6월부터 3개월여동안 리모델링 공사가 이뤄져 새롭게 조사실, 여성전용 화장실및 휴게실 등을 갖추는등 쾌적하고 주민친화적으로 단장됐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이날 준공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격려 간담회 등이 있었다.

청사개축 유공으로 웅포파출소 박재수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을, 최학규 삼화건설 소장·남상현 생활안전협의회장· 송정태 자율방범대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임성재 익산경찰서장은 “웅포파출소 개축은 경찰관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만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파출소장과 직원들이 좋아진 환경에 맞게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웅포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