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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10월4일까지 고위험시설 집합금지명령
유흥단란주점··방문판매홍보관 등 7개 업종 총 415곳 대상
익산시, 최근 이틀새 확진자 10명 발생에 심각한 상황 판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화된 고강도방역쳬계 구축
중저위험시설 매일 점검·공설묘지 폐쇄·보건소 일반업무 중단
시민들 확진자 동선 공개여론에 익산시 실정에 맞게 확대키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17일(목)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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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익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는 행렬이 이어졌다./r경성원 기자 촬영
ⓒ 익산신문
익산시가 9월 15~17일 이틀사이 관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0명이나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대책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보다 강화된 고강도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따라 9월 18일 0시부터 10월 4일까지 유흥단란주점·뷔페음식점·콜라텍·노래방·실내집단운동시설·방문판매홍보관 등 7개 업종 총 415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이 발동됐다.

또 기존 2회 추진하던 중·저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고위험시설과 동일하게 매일 실시되며 모든 시설은 방역수칙 1회 위반 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게 된다.

이와함께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등으로 운영되던 경로당은 9월 17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폐쇄되며, 보건소 진료·예방접종·건강진단 등 일반업무도 중지에 들어갔다.

↑↑ 정헌율 익산시장이 17일 오전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지역 11~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 익산신문
특히 추석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봉안당·분묘·자연장 등 공설묘지도 전면 폐쇄되고 공설묘지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가 운영되지 않으며 임시주차장도 폐쇄된다.

익산시가 이처럼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 것은 n차 감염이 현실화되고, 최근 이틀 사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이 대폭 늘어난데다 대부분이 감염된 뒤에도 무증상을 보였다는 점에서 심각한 국면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는  전 직원을 동원하는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일 1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에게  주말· 휴일까지 비상근무 명령을 내렸다.

정헌율 시장은 17일 코로나 관련 브리핑에서 “초기 방역은 시간과의 싸움이다”며 “우리는 지금 여기서 확산을 멈추느냐,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느냐는 엄중한 기로에 서 있다”고 고강도 방역정책의 불가피함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추가적인 n차 감염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거리두기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이 밀집하는 다중이용 시설 방문과 추석연휴 기간 만큼은 친지 등과 만나는 것을 최대한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사생활 침해 논란 및 경제적 피해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유형 및 상호명 공개를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그동안  최소화했으나 다수의 시민들을 보호하도록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앞으로 익산시 실정에 맞게 공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홍동기 기자

↑↑ 익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어가기 앞서 천막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경성원 기자 촬영.
ⓒ 익산신문
↑↑ 정헌율 익산시장이 17일 오전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지역 11번째~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 익산신문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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