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좌측)이 이달 3일 익산시를 방문, 정헌율 시장과 대화를 갖고 있다. ⓒ 익산신문

신임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이달 3일 익산시청을 방문, 정헌율 시장·유희숙 부시장을 만나 취임인사와 함께 안전한 익산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전미희 서장은 이날 주요 현안과 재난 방지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협업과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전북 최초 여성소방서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각종 재난에서 소방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에 전미희 서장은 “30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익산시와 발맞춰 협치와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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