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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뒷편 선화로 일방통행 지정 무산되나?
익산역 회전교차로~모현e편한세상 아파트간 350여m
익산시,상습 불법주정차 교통체증에 따라 지정 추진에
해당구간 상인들 영업타격 등 들어 반발하며 반대 입장
"일방통행보다 몇 곳에 주차금지구역 설정해달라"요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8일(목)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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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통행로 지정이 추진된 모현동 익산역 회전교차로~모현e편한세상 아파트간 위치도. 빨간선이 해당 구간.
ⓒ 익산신문
익산시내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는 익산역 회전교차로~모현e편한세상 아파트간 도로에 대해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려는 익산시의 방침이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익산시는 노폭 6~7m에 불과한 선화로 10길 구간중 모현동 익산역 회전교차로~모현e편한세상 아파트간 350여m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고질적인 도심 교통체증구간을 해소한다는 방침이었다.

익산시가 지난해 9월 발주한 주차환경개선 기본계획 및 주차수급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도 이 구간 일방통행이 반영돼 있다.

그러나 의견수렴과정에 해당 도로구간내 상인을 비롯한 주민들은 “일방통행으로 지정될 경우 영업에 타격을 받게 되고 주민생활에 오히려 불편이 초래된다”고 반발하며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일방통행로보다 해당 구간 몇 곳에 주차금지구역으로 설정해 차량교행을 이뤄지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5월 27일 주차환경개선 기본계획 및 주차수급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도 해당구간의 일방도로 지정여부를 확정짓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일방도로 지정이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더 수렴한뒤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주차환경개선 기본계획 및 주차수급 실태조사 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단계별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기존의 일부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변경하고 홀짝 주차제를 적용해 주차 면수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양방향 주차로 사고 위험이 있는 장신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앞 도로는 홀짝 주차제를 적용하기 위한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영등동과 모현동 인구 밀집 지역에 도로와 인도폭을 조정해 일명‘개구리 노상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도심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민간 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주차공간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정부의 생활SOC 사업과 연계한 대규모 주차장 건립을 추진해 주차면수를 확대한다. /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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