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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화폐 출시 3개월 만 '먹통'…개선 시급
지난 3일 5시간 가까이 접속 오류
익산시, 안내 등 공지 소홀 빈축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8일(수)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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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익산지역 화폐 '익산 다이로움' 시스템이 5시간 가까이 다운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카드 사용이 일시 중단 된데도 발행주체인 자치단체 차원의 안내나 설명이 뒤늦게 이뤄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5분부터 휴대전화를 통한 다이로움 애플리케이션 접속이 안되고 카드 결제가 안되는 등 오류가 발생했다.

↑↑ 익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익산 多e로움(익산 다이로움)’이 1월 17일 본격 출시됐다.
ⓒ 익산신문
지난 1월 17일 지역화폐 첫 출시 후 불과 3개월 만에 발생한 일이다.

시는 운영대행사 KT와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4시 10분 쯤 앱 접속과 카드 결제 시스템을 정상화했다.

서버 다운 당시 시 차원의 안내 등은 한참 후에 진행돼 당황한 시민들은 5시간 가까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시는 서버가 다운되면 시스템 접속 불가로 앱 공지 및 개인정보 미보유로 개별 문자 공지를 할 수 없었다고 뒤늦게 양해를 구했다.

이에 지자체와 운영대행사가 지역화폐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응과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시 이용객 김 모씨는 "익산시 정책에 따라 카드하나 들고 결제하려 했던 모든 분들이 당황 했을 것"이라며 "시장님께서 잘 살피셔서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곳까지 지도감독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서버 과부하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대행사와 상의해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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