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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수흥, KCN토론회 불참 野 후보들 맹비난
지난 3일 익산 갑 후보토론회 김 후보 불참
민생당 고상진 "시민 모욕감 준 처사" 성토
통합당 김경안 "시민 알권리 무시했다" 비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6일(월)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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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KCN 금강방송이 주최한 4.15총선 익산갑 후보 토론회 모습. 민주당 김수흥 후보 자리가 텅비워 있고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와 민생당 고상진 후보가 토론을 벌이고 있다.
ⓒ 익산신문
지난 3일 KCN 금강방송이 주최한 4.15총선 익산갑 후보 토론회에 민주당 김수흥 후보가 불참한 것에 대해 야당 후보들이 "정책 대결 기회를 상실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민생당 고상진 후보는 "집권 여당의 후보이자 정치 신인으로서 누구보다 시민들의 알권리에 충실해야 될 당사자가 스스로가 알권리를 박탈시켰다"며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우리 시민들에게 굉장히 모욕감을 안겨준 처사"라고 성토했다.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도 "익산시민 앞에 당당히 나와 정책과 공약, 사업 등을 정확히 알려야 시민들이 그걸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후보가 (토론회) 불참을 통보한 것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수흥 후보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같은 당 상대후보에게 토론회 참여를 주장했다가 본 선거를 앞두고 단 한번의 법정 토론회를 제외한 다른 토론회에 불참의사를 밝혔다.

이에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유권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하는 토론회 회피 후보자는 자격이 없다며 김수흥 후보에게 토론회 참여를 요구했었다.

하지만 이날 토론회는 김수흥 후보의 참여 거부로 궐석으로 진행됐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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