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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호남축 국제철도 거점 B/C 가장 높다
(사) 대중교통포럼 국제철도 거점역 구축 연구 용역 결과
호남권 송정역 등 他역 대비 편익·경제적 타당성 가장 높아
"국제철도 거점 육성 위한 민·관·전문가 활동조직 서둘러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금)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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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익산역이 호남축의 대표적인 국제철도 거점역으로 경제적 타당성(B/C·비용대비 편익분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익산시는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국제역(익산역) 구축전략’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3월 27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헌율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관계 공무원·코레일 전북본부 팀장·용역수행기관인 (사)대중교통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용역 경과보고·국제역(익산역) 구축전략 로드맵 제시·관련 부서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 익산신문
(사)대중교통포럼이 수행한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국제역(익산역) 구축전략’연구용역 최종 보고결과에 따르면 호남권 역 중 국제철도 거점역 편익 및 경제적 타당성 (B/C) 분석 결과 익산역은 3.89, 광주송정역은 2.21, 목포역은 0.48, 여수엑수포역은 0.47 등으로 익산역이 경제적 타당성이 가장 높았다.

익산시는 이를 근거로 해서 익산역 국제철도 추진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한 전략을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국제역(익산역) 구축전략’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익산역을 국제철도 거점역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행정과 시민·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활동조직이 서둘러 갖춰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보완해 용역 최종결과자료집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대중교통포럼의 김시곤 교수(대한교통학회 회장)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일환으로 2015년 말에 단둥(신의주 인접)과 훈춘(나진·선봉 인접)까지 고속철도망이 완성돼 있어 남북한철도가 연결될 경우 시베리아 횡단철도(TCR)와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고속철도가 개통(2023년 가정)돼 익산역이 국제철도 거점역으로 선정된다면 호남권 다른 역에 비해 편익과 경제적 타당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 최종보고회로 마지막 보완과정을 거쳐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익산역 유라시아 국제철도 거점역 추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철도시대 대비 국제역(익산역) 구축 전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3월 27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 윤영숙 익산시의회 부의장,용역수행기관인 (사)대중교통포럼 김시곤 교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익산신문
한편 익산시는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연결 가능성에 대비,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95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국제역(익산역) 구축전략 연구용역을 발주,오는 4월 납품받을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익산시가 호남축의 대표적인 국제철도 거점역으로 조성될 수 있는 당위성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 익산시의 국제철도역 조성 유치를 위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제시, 익산역의 국제철도역 구축을 위한 단계별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을 위해 추진됐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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