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오른쪽서 2번째)과 고찬배 인화동센터장(맨왼쪽), 김정수 익산지점장(왼쪽서 두번째)이 이달 26일 익산시청을 방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1천만원을 정헌율 시장(가운데), 나은정 복지정책과장(맨 오른쪽)에게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접수처리 절차를 거쳐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익산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임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익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주신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5년부터 6년째 익산시에서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등 금품 후원과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