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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박재휘)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설을 맞아 1월20일 군산과 익산 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6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재휘 지청장과 김동수 연합회장은 군산 한아람 지역아동센터와 익산 서강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군산지역 방문지인 한아람 지역아동센터는 수용인원에 비해 장소가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해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현재 거실 전기판넬의 일부 고장으로 석유난로를 사용하는데 화재의 위험이 있으며, 출입문 파손으로 인해 장애인 출입이 어려운 상태로 이번 지원을 통해 시설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선정했다.
또한 익산지역 방문지인 서강 지역아동센터는 차상위계층가정과 기초생활수급가정 청소년들이 다니고 있는데, 급식과 차량운행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해 선정케 됐다.
그밖에 노인복지센터·다문화대안학교·무료급식소·아동시설·상담복지센터·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는 따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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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22일(수)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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