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2-25 오후 05:29:04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지역농협 관할싸움에 국가식품클러스터 편의점 못여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근로자 애로해결 위해
진흥원 4번 입찰끝에 1층에 익산원협 편의점 유치
시설·내부인테리어 끝내고 지난해 연말 개장 계획
왕궁농협 뒤늦게 관할권 문제삼아 편의점 개장막아
입주기업· 근로자들 "대승적 차원 편의점 열게 해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1일(화) 21:4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및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옛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1층에 익산원협에 의해 편의점 시설및 인테리어공사가 모두 끝났으나 왕궁농협이 관할권을 내세워 개장을 못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익산신문
‘아시아 식품수도 육성을 목표로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편의점 개장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으나 지역농협 관할싸움으로 편의점 입점시설을 갖춰놓고도 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32만1971㎡ 규모의 부지에 조성돼 지난 2017년말 준공된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조성사업지구에는 ‘한국산 김치, 美 시장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는 풀무원 글로벌김치공장을 비롯 내로라하는 식품기업 90개업체가 분양계약(분양률 51%)을 체결, 44개업체가 착공에 들어갔고 이중 33개업체가 가동중에 있다.

이들 입주 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만 900명이 넘어서고 현재 공사 중인 기업과 기업지원시설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옛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포함하면 2000명이 넘는 생활공간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시내권에 멀리 떨어진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식클)단지내 근린생활시설이나 공동택지 지역 등이 나대지로 방치돼 식당이나 편의점·커피숍·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익시설이 부족하거나 거의 없어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옛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1층에 편의점 시설및 인테리아 공사가 모두 완료됐으나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음료나 담배를 사기 위해선 2km가량 떨어진 금마면까지 나가야하는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지난해 진흥원 1층에 우선 편의점이라도 유치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으나 3번이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 끝에 전북도 및 익산시 등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익산원협이 4번째 입찰에 우선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편의점을 운영하겠다고 응찰했다.

익산원협은 편의점을 지난해 연말 또는 연초에 개장한다는 방침으로 진흥원 1층에 1억2000만원가량을 투입해 편의점 시설 및 인테리어를 설치했다.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간담회가 지난 2018년 12월 5일 오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조배숙 국회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윤태진 국식클지원센터 이사장·조호일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을 비롯 10여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자리에서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교통·식당·편의시설등 기초인프라 부터 해결해달라고 호소했다.
ⓒ 익산신문
그러나 이 편의점은 개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왕궁농협이 읍면지역에 타 농협이 입주하기 위해선 관할 농협의 동의를 얻어야한다는 농협내부규정을 들어 개장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식클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은 “지역농협의 관할 싸움으로 이미 시설이 완료된 편의점이 개장못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왕궁농협이 적자 등을 내세워 직접 편의점을 운영할 의사가 없으면서 관할권 주장만 하는 것은 뭔가 잘못됐다”고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왕궁농협은 직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향을 공개적으론 밝히고 있지만 세부 논의에선 적자 보전이나 관리비용 지원 등 불가능한 조건을 내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궁농협의 비협조로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는 불편을, 진흥원과 익산원예농협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한 달 넘게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식클 활성화를 위해 왕궁농협의 대승적인 협조가 절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원협은 “왕궁농협에서 운영한다면 그동안 투자비를 받고 모두 양보할 수 있다” 고 밝히고 있다.

한편 왕궁농협 관계자는 “큰 틀에선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세부논의에서 이견이 있는 것 같다”면서 “원예농협이 왕궁에 입점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경. 바로 앞에 지원시설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옛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 보인다.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고, SKY大 등 역대 최고 대학진..
민주당 익산 갑·을 선거구,공천 경..
익산갑 與후보 이춘석·김수흥 삿대..
익산시 송학동·인화동 신규 ‘도시..
익산시, 신천지 코로나19 감염 차단..
익산시, 공무원 복지성 수당 일부 ..
민선 전북도체육회 초대 사무처장에..
모인·팔봉·마동·수도산 공원 민..
호남 3당 24일 통합,익산서 돌풍 일..
익산갑선거구 예비후보 1명 추가 등..
최신뉴스
국립익산박물관, 코로나 확산 방지..  
익산 남북·동서축 있는 대간선 구..  
익산시 운영 모든 다중이용 공공기..  
익산시, 신천지 교인 1700여명 전..  
‘더불어사는모임’ 익산 위기청소..  
영등1동 통장협 “우리도 코로나19..  
제3산단 진입도로 2022년 완공 목..  
송학동 행정복지센터, 시민 중심 ..  
익산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예방..  
익산시,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안 찾아간 지방세 환급금 2억 "어..  
코로나19 예방…익산시 종합민원과..  
농협 익산시지부, 25일 시청에서 '..  
익산 폴리텍대학, 개강-입학식 16..  
"익산지역 기업, 코로나 피해 아직..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