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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온라인 시민청원제 문턱 대폭 낮추다
기존 휴대전화 본인인증·아이핀 인증 통해 로그인 통해 공감
이달 9일부터 카카오톡·네이버·페이스북 계정 통해 가능해져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09일(월)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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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의 메인화면에 마련된 ‘익산시장 정헌율입니다 - 시민청원’게시판.
ⓒ 익산신문
청와대가 국민과 소통광장으로 국민청원 및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익산시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시민청원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췄다.

시는  시민청원 참여(공감)방식을 SNS(카카오톡·네이버·페이스북) 계정을 통한 로그인 방식을 추가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기존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이나 아이핀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해야 게시된 청원에 공감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방식이 번거롭다는 의견이 있어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다만 청원등록은 무분별한 등록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로그인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청원 공감 운영방식 개선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청원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익산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도내 최초로 시민청원제를 도입해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게시판에서 본인 확인 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30일간 1,0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청원은 20일 이내에 공식답변이 제공된다.

또한 내실 있는 시민청원제도가 되도록 분야별·지역별 청원에 대한 실태점검이 실시하고 반기별 우수청원을 선정하는 등 정책 반영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의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시민청원제도는 주요시책이나 현안이슈, 제도·자치법규 개선 등의 사안에 대해 시민 다수의 목소리를 듣는 온라인 소통창구로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제도이다.

그러나 이 제도가 시행된지 9개월여동안  시민청원 건수는 13건에 불과했고 가장 많은 공감수도 209명에 그쳐 공식답변이 제공된 것은 한 것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와대는 국정 현안 관련, 국민들 다수의 목소리가 모여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각 부처 장관·대통령 수석 비서관·특별보좌관 등)가 답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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