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1-28 오전 09:15:07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이 총리, 장점마을 집단 암 "엄중히 사과"
27일 국무회의서 "역대정부 책임 이행못했다"…정부 첫 공식사과
"환경오염 취약시설 신속조사…건강영향조사 선제적으로 해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7일(수) 07:0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캡쳐
ⓒ 익산신문
익산시 함라면 신등리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과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역대 정부를 대신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엄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럽다. 역대 정부가 책임을 이행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익산 장점마을 암 집단 발병 사태에 대해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는 11월 14일 장점마을 인근의 비료공장에서 배출된 유해물질이 주민들의 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 총리는 "해당 비료 공장은 2001년 설립됐고 2017년 4월 폐업했다"며 "비료공장이 운영되는 동안 주민들은 여러 차례 지자체에 건강 피해를 호소했으나 주민들의 요구는 너무 늦게 수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7월에야 환경부가 건강영향조사를 시작했다"며 "주민 99명 가운데 22명이 암에 걸렸고 그 가운데 14명이 돌아가신 뒤였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이와 관련해 "환경부와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은 전국의 공장과 소각장 인근 마을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시설을 신속히 조사하라"며 "주민 건강에 문제가 생겼거나 생길 우려가 있는 지역은 선제적으로 건강영향을 조사하고 환경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건강영향조사의 제도적 틀을 바꿔야 한다"며 "지금까지처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유해물질 배출 등으로 주민건강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 조사하고, 피해 예방조치 등을 취하도록 관계 법령과 절차를 조속히 개정하라"고 당부했다. /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춘석, 민주당 살생부격인 하위 20..
익산 갑·을 선거구 민주당 후보들..
총선 익산을 김성중 예비후보 18일 ..
지역농협 관할싸움에 국가식품클러..
2월부터 익산역 이용객대상 대리주..
모현동에 전북권대기환경연구소 마..
국립익산박물관에서 꼭 봐야할 문화..
"지역경제 선순환 위해 익산시도 공..
익산원예농협, 21일 영등동 로컬푸..
【부음】홍동기 익산신문 편집국장 ..
최신뉴스
中연수 전북도 글로벌 연수생 55명..  
익산 도로가 적재 전선더미에 '불'..  
익산경찰서내 '마음나눔실' 개설 ..  
(사)여성소비자聯익산지부, 전통시..  
올해 도내 중·고교 74개 학교에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익산지역 보훈..  
익산문화원, 이웃돕기 성금 250만..  
익산 솜리한마음회, 기독삼애원에 ..  
익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부음】홍동기 익산신문 편집국장..  
익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올해 ..  
익산시, 면지역 70세 이상 주민에 ..  
정헌율 시장, 신년 5차례 권역별 ..  
2월부터 익산역 이용객대상 대리주..  
이춘석,도내 현역중 예비후보등록..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