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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매주 수요일 실시해오는 캠페인으로 총 18회째 캠페인을 맞이했다.

옷깃을 여미게하는 추운날씨에도 경찰서, 녹색어머니, 로터리클럽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 김희진 회장은 “교통사고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조금씩만 주의를 기울여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며 계속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