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솜리골아카데미가 주최한 제5회 고향역콘서트가 8일 밤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꾸며져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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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솜리골 아카데미(이사장 김판식)가 시민음악회로 주최한 이날 고향역 콘서트에는 다소 싸늘해진 날씨에도 불구,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 김대오 전북도의원, 김수연·박철원·김충영·장경호·강경숙·임형택·유재구·유재동·이순주 시의원,  코레일 전북본부장 김광모, 장성국 익산시 문화관광 재단대표, 우리신협 김한주 이사장, 유광수 바르게살기 익산 협의회장, 신혜경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정성길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원장, 왕경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전정희 전 국회의원, 김수홍 전 국회 사무차장,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복현 전 익산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열차이용객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김판식 <사>솜리골 아카데미 이사장이 제5회 고향역콘서트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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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공연에서는 가수 김희진의 포크음악으로 ‘영원한 나의 사랑’과 함께 ‘섬마을 선생님+The end of the world+편지를 써요+사랑해 당신을’, ‘우리문화예술기획협동조합’의 색소폰연주와 남현자 무용단 ‘러브앤댄스 님이여’, 가수 김운·김유미·김호식의 ‘우리사랑 트롯메들리’등이 펼쳐져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운명교향곡’, 보컬 최리현·진유문과 함께한 ‘뮤지컬 서동요의 사랑가·7080 K팝스 메들리’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총감독 및 연출은 전남 명량대첩 축제 기획연출 총감독, 제주도 제70주년 기념식 총감독, 서울 금천구 금천하모니 벚꽃 축제 총감독, 서동뮤지컬 감독 등을 역임한 최솔 극단토지 대표가 맡았다.

한편 <사>솜리골 아카데미는 꿈과 희망을 가진 청소년 육성과 아름다운 지역사회 창조를 모토로 하고 있는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10월 8일을 고향의 날로 제정하고, 이날 고향역 콘서트는 시민음악회로 올해 5주년을 맞이했다./유지영 인턴기자

↑↑ 초대가수 김희진이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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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한백제무용단이 '사랑이여 나빌레라!'를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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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니어모델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패션쇼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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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솜리골 아카데미 송호상 상임이사가 고향역 콘서트 개최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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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고향역 콘서트가 열린 익산역 광장 오른쪽편 특설무대 앞에는 시민및 열차 이용객이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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